문산 맛집 "삼거리 부대찌개"

예전에 삼촌이 파주에 사실때....

부대찌개를 많이 사주시곤 하셨다....

하지만 난 너무 어렸을때라..기억이 나질 않았는데...

예전 기억을 토대로 찾아냈다!!!

삼촌과 진짜 맛있게 먹었던...부대찌개....

 

"삼거리 부대찌개"

오는순간 소름이~~~와우

 

여기다....예전에 다녔던곳....

 

급 인터넷 서핑으로 찾아서 갔기때문에 사진이 별로 없다....

성구랑 급하게 출발 ㄱㄱㄱㄱㄱ

 

 

 

 

가격도 착하다. 1인분 7,000원, 소시지사리 3,000원, 패티(?) 고기사리 6,000원, 라면사리 1,000원

 

우리는 2인분 + 소시지 사리 + 라면사리 = 18,000원

2인이면 이정도면 적당하다....소시지가 진짜 많다....먹는양이 적으면 소시지사리는 안해도 될거같다.

 

포장은 1인 6,000원 공깃밥은 미포함이다!!!

 

 

 

예전에 삼촌 말로는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햄과 패티만 넣어서

끓여준다는 얘기가 기억이 났다....

 

아...여기는 육수 이런거 안넣는다...맹물로만 한다는데...진하게 올라온다 맛이....

그 양키스러운 소시지와 패티의 힘이 아닐까 한다....

 

벌써...주말마다 2주연속 다녀왔고...

 

다음번에는 맛에 취하지만 말고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야 하겠다....

 

RIP. 그리운 삼촌.....